19.07.17.
아침에 일어나면 뭐라도 하자. 특히 아침 식사와 샤워.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는 게 제일 중요하다. 뭐라도 하나씩 하다 보면 활기차지는 기분이 든다. #내가 사랑하는 만화책 최근 본 만화 중 가장 사랑스러웠던 건 엘렌 심-환생 동물학교 네이버 만화였는데, 부분 유료화된 것으로 알고 있다. 연재 때 봤었는데, 매주 한 편씩 나오는 걸 기다리는 게 너무 감질나서 잊고 지냈다가(??) 책으로 나오고 나서야 읽었다. 따뜻한 그림체와 색감, 몽글몽글한 내용. 도서관에서 읽다가 찔끔 눈물도 흘렸더랬지. 미술학원에 잠깐 다녔던 적이 있다. 일주일에 한 번씩 석 달 정도. 그림을 그리는 방법 등에 관해서는 기억나는 바가 거의 없지만, 한 번씩 생각나는 날이 있다. 나는..
씁니다/단상들
2019. 7. 17. 23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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