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.02.28.
내 안의 나는 너무 강력한데 나라는 사람이 그걸 감당할 깜냥이 안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. 무언가를 하고자 하면 길이 보이는 경험을 했던 적이 있다. 그리고 이번에도 내 앞에 기회가 다가왔다. 사실 조금 무섭다. 그런데도 나를 위한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전진하기로 했다. 더 나은 나를 위하여. 내가 좋아하는 나의 모습: 무언가 목표를 정하고,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. 차근차근 준비해서 하나씩 성취해나가는 나의 모습이 좋다. 벌써 2월의 마지막 날이라니! 내일부터는 3월이라니!
씁니다/단상들
2019. 2. 28. 20:20
19.01.29.
문득 좋은 노트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내 생각을, 내 글을 제대로 예우하기 위하여. 무연-히: 아득히 너른 상태로 나를 과소평가하지 말자. 나는 내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다. 이어폰을 끼고, 세상의 소음을 차단한 채. 하루하루의 작은 성취에 충분히 행복해하자. 나의 성취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그 성취감을 제대로 만끽하자.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의 무게는 무거워질 거고, 그걸 견디기 위해서는 전보다 많은 힘이 필요하다. 오롯이 내 판단과 의견에 귀 기울이는 법 배우기. 우리는 어떤 일이든 그에 맞는 시기가 있다고 생각한다. 그래서 그 시기를 놓쳐버리면 큰일이 나는 것처럼 호들갑을 떨곤 한다. 하지만 모든 사람의 얼굴이, 생각이, 행동이 다른 것처럼 적정 시기도 사람에 따라 다른 법이다. 나는 종종, 사..
씁니다/단상들
2019. 1. 29. 16:05
공지사항
최근에 올라온 글
최근에 달린 댓글
- Total
- Today
- Yesterday
링크
TAG
- 이민경작가님
- 페미니즘
- 여행
- 에세이
- 철학하는여자가강하다
- 선물
- 무례
- 불안
- 취향
- 레베카라인하르트
- 공간
- 음악
- 나
- 사랑
- 이별
- 삶
- 공간의위로
- 이민경작가님대구워크숍
- 정희진
- 양성평등에반대한다
- 무라카미하루키
- 소린밸브스
- 인생
- 글쓰기
- 관계
- 고양이
- 단상
- 달리기
- 이민경
- 여성혐오
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4 | 5 | 6 | 7 |
8 | 9 | 10 | 11 | 12 | 13 | 14 |
15 | 16 | 17 | 18 | 19 | 20 | 21 |
22 | 23 | 24 | 25 | 26 | 27 | 28 |
29 | 30 |
글 보관함